고민 끝에,
마음에 떠오른 문장에 용기를 내어
영화 개봉을 위한 후원을 연지 보름이 되어갑니다.

영화 개봉에 필요한 자본도, 인맥도, 자신감도, 그에 걸맞는 소질은 없지만
이 영화가 필요한 세상의 은애들과
작년에 하늘로 간 순별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개봉을 하려 합니다.

부담을 드리는 목표 금액 설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모아주시는 마음을 감사히 받아서 개봉을 위해 쓰려고 합니다.

받은 사랑은 영화 섬·망(望)의 개봉과 저희의 다음 영화에 담겠습니다.
개봉 후원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후원 마감일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보내 주시는 마음, 미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