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계엄 이후 혼란의 시기에 개봉했던 섬·망(望). 어느새 1주년이 되었습니다. 개봉 첫돌을 맞이하여 인디스페이스와 미림극장에서 1주년 기념 상영회를 하게 되었어요. 인디스페이스에서는 12월 21일(일) 5시에 상영이 있고, 상영 후 <태초에 시가 있었고 그것은 영화다> 라는 제목으로 정재형 평론가님이 강연을 해 주실 예정입니다. 강연 후에는 김유원 소설가님의 진행으로 이은 배우와 박순리 감독도 함께 참석하는 대담이 진행되고요. 미림극장에서는 12월 28일(일) 4시에 상영이 있고, 상영 후에 손유미 시인님의 진행으로 이은 배우와 박순리 감독이 함께하는 GV가 진행됩니다. 특히 미림극장에서는 2025년의 마무리를 섬·망(望)으로 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극장이 아니면 만나기 힘든 영화 섬·망(望)이 연말을 맞이해 모처럼 두 번이나 관객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다 함께 따뜻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영 정보 서울 인디스페이스 12월 21일(일) 5시 (상영 후 강연 및 대담)
강연 : 정재형 영화평론가 진행 : 김유원 소설가 참석 : 이 은 배우, 박순리 감독
강연 <태초에 시가 있었고 그것은 영화다> – 정재형 영화평론가 AI가 하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으로 나뉘는 세상. 이제 인간은 꿈에서 깨어 꿈속의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시적 영화는 깨달음으로 인도한다.